2023. 7. 28. 20:42ㆍIT
IT 홈 7월 10일자 비즈니스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사라 실버맨(Sarah Silverman)이 인공지능 챗봇 ChatGPT의 책이 불법적으로 사용되었다며 로봇 개발사 OpenAI를 고소했습니다.
실버먼 외에도 크리스토퍼 골든과 리처드 카드레이 등 두 명의 저자가 소송에 참여했습니다. 인사이더가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세 명의 원고는 OpenAI가 자신들의 동의 없이 자신들의 책을 ChatGPT를 훈련하는 데 데이터 소스로 사용했기 때문에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ChatGPT는 웹사이트, 뉴스 기사, 책 등 다양한 소스에서 방대한 양의 정보를 흡수하여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생성형 AI 모델입니다. 앞서 언급한 원고들은 ChatGPT가 사용자가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요약을 생성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책이 ChatGPT 교육에 사용되도록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합니다.
실버먼을 포함한 원고들은 또한 OpenAI가 자신들과 다른 많은 저작권이 있는 저작물을 사용함으로써 "상업적으로 수익성이 높고 수익성이 높다"고 지적합니다.
소송에 관련된 저작물에는 실버먼의 회고록인 '야뇨증 환자', 고든의 초자연 스릴러 '아라랏', 카드리의 어두운 도시 판타지 '샌드맨 슬림'이 포함됩니다. 세 명의 원고는 배심원 재판과 법정 및 기타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OpenAI는 어떤 책을 ChatGPT 학습에 사용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 책들 중 상당수는 접근이 불가능한 콘텐츠를 불법적으로 수집하는 '섀도우 라이브러리' 웹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밴더빌트 대학교의 법학 교수인 다니엘 게르바이스는 앞으로 저작권법 및 생성 AI와 관련된 소송이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IT 하우스는 저작자 길드가 지난 6월에 대기업과 AI 회사가 저작권이 있는 저작물을 제너레이티브 AI 프로그램 훈련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작자에게 "허가"를 구하고, 저작권이 있는 저작물에 대해 "공정한 보상"을 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작가에게 공정하게 보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으로의 chatGPT의 저작권 문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란 생각이 든다.
사실 예전부터 이런 이슈는 계속해서 있어왔다. 유명 작가의 화풍을 따라 하며, 창작한 AI는 저작권 침해를 한 것이 할 수 있는가? 아닌가?
사실 우리는 작품을 만들 때 ‘모방’을 통해서 창작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완전히 새로운 건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무의식적으로 본 것을 기억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걸 저작권 침해로 볼지? 아닐지? 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세하게 조정해 나가야 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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